[현장] 정의연 수요집회에 엄마부대 맞불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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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정의연 수요집회에 엄마부대 맞불 시위
  • 신수정 기자
  • 승인 2020.05.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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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439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열렸다<br>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439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열렸다
수요집회 참여단체 관계자가 여는공연 '바위처럼' 중 노래에 마춰 율동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수요집회 참여단체 관계자가 여는공연 '바위처럼' 중 노래에 마춰 율동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의기억연대 수요집회 개최에 취재를 위해 몰린 각 언론사의 취재진들의 모습이다.
정의기억연대 수요집회 개최에 취재를 위해 몰린 각 언론사의 취재진들의 모습이다.
주옥순 엄마부대 관계자들이 회계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시민단체 해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다.
주옥순 엄마부대 관계자들이 회계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시민단체 해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다.
맞불 집회 현장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맞불 집회 현장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의 정기 수요집회가 13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예정대로 열렸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지자들과 반대파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으나 불상사없이 치러졌다. 

집회 현장에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각 언론사 취재진과 실황 중계 유튜버, 맞불 집회 집단이 섞여 다소 부산한 모습이었다.

12시 정각, 제 1439차 수요집회가 조순덕 할머니의 삶 소개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여는공연 '바위처럼', 한국여성단체연합 김영순 대표의 인사말, 정의기억연대 이나경 이사장의 경과보고, 구호 외침, 연대 발언을 순서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 이나경 이사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 이후 일부 언론에서 왜곡보도를 일삼는다. 기부금 불법 유용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세청 시스템 공시 입력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국세청 재공시 명령에 따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의혹에 대해서는 “매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 매번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 정의연의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수의 공인회계사에게 기부금 사용내역에 대해 검증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집회장소 인근에서는 주옥순 엄마부대 소속 시위자들 20여 명이 모여 수요집회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외에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 10여 명과 자유연대, GZSS, 공익지킴이센터 20여 명이 '위안부상 철거 및 수요집회 중단'을 외치며 맞불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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