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5월 1일, 매년 큰 사랑을 받는 ‘로망(로즈+망고) 프라페’와 새롭게 리뉴얼한 부티크 베이커리 샵 ‘델리카한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올 하반기 제주를 달콤함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가득 들어간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는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애플망고의 향과 맛, 만개한 장미 모양의 독보적인 비주얼,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눈꽃 얼음이 ‘인생 빙수’로 완벽한 조화를 자아낸다. 롯데호텔제주 8층에 자리한 페닌슐라에서 판매한다.

로망 프라페의 맛에 정점을 찍어줄 망고 퓨레와 빙수에 빠질 수 없는 통팥, 큐브 치즈 케이크도 함께 제공된다. 8월까지 판매 예정이며, 로망 프라페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부터 선보인 미니 로망 프라페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미니 로망 프라페 4만원, 로망 프라페 6만원이다.

롯데호텔제주의 부티크 베이커리 샵 ‘델리카한스’가 두 달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다. 델리카한스는 투숙객을 비롯해 도민들로부터 지난 20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베이커리 샵이다.

새로운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WATG’가 맡아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구현했으며, 델리카한스는 제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베이커리와 음료를 출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저트는 청정 제주 섬 속의 섬 ‘우도’의 특산품으로 만든 ‘제주 우도 땅콩 가나슈’로, 씹을수록 깊어지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제주산 망고 에클레어, 아몬드 밤 패스츄리, 아이스크림 모양의 유자 바, 버블 케이크, 제주 콩 보리 미숫가루, 새콤달콤한 한라봉과 청귤로 만든 에이드도 맛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