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라임사태'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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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라임사태' 시작과 끝
  • 신수정 기자
  • 승인 2020.04.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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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은 2012년 3월 설립됐다. 설립 후 약 3년까지 라임은 평범한 자산운용사에 불과했다. 그러다 2015년 12월 16일 전문사모집합투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사모펀드 영업에 뛰어든다. 이 시기는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로 사모펀드 규제가 완화된 시점이기도 했다.

라임의 급성장 배경에는 이종필(라임 전 부사장)이라는 인물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라임 사태의 ‘키맨’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13일 영장실질심사 직전 잠적해 5개월 넘게 도피 중이다. 

라임자산운용은 현재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판매사들이 라임자산 회수 차원에서 배드뱅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 이렇게 되면 라임자산운용은 껍데기만 남고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라임을 믿고 투자한 피해자들만 원금을 날리게 되는 셈이다. 

라임 사태의 배경에 몸통이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몸통 여부는 이종필 전 부사장이 검거돼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 전 부사장을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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