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1980~90년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1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은 옛날 제품 특유의 복고스러움에서 색다른 매력과 흥미를 느끼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제품이다고 밝혔다. 따뜻한 색감을 바탕으로 예스러운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셑-트’, ‘있습니다’ 등 과거 맞춤법을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한층 더했다.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은 △맥심 레트로 에디션 보온병 세트 △맥심 레트로 에디션 머그 세트 등 2종으로 구성했다. 각 패키지에는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한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 50개입 제품이 1개씩 포함됐다. 

여기에 일명 ‘마호병’으로 불리며 90년대 맥심커피의 판촉물로 높은 인기를 끈 빨간색 보온병과 커다란 맥심 로고가 인상적인 머그컵 등 스페셜 굿즈를 포함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11번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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