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첫 고객은 직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직원의 만족도는 실적과도 바로 연결될 만큼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장치 마련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로 유명한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활기찬 일터와 직원 건강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 초 현 사옥으로 이전한 이후, 직원들의 요구 사항 등을 바탕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직원 식사’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맘스터치’라는 버거&치킨 브랜드로도 유명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식재료 유통까지 겸비한 식품전문회사이다. 

실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체중조절과 식단 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건강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자사의 온라인 브랜드샵 ‘맘스터치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간편식 ‘라이트 맘스터치 도시락’이 휴게 공간에 구비돼 있어, 오전 혹은 점심 때 편하게 취식하면 된다. 

보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사내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본사의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임직원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있으며, 진천 물류센터의 경우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사내식당에서 무료로 해결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또한 적다.

또한, 사내 동호회를 활발히 운영해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회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는 5명만 모이면 개설이 가능하며, 교육, 취미, 체력증진 등 다양한 범위의 동호회 생성이 가능하다. 현재 축구동호회인 ‘해마로 FC’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매월 맘스터치 기프티쇼 지급, 휴가비 지급 등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삶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복지제도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만 40세 이상에 해당하는 임직원 배우자의 건강검진 비용을 전액 회사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임직원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책가방, 신발주머니, 필기구 등 입학 선물을 제공한다. 어버이날에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바구니가 제공되며 경조사비 지원, 화환 및 상조 물품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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