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 관련 대출상품에 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현재의 위기극복에 직원 하나하나가 동참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은행의 역할 제고를 위해 일선 영업점에서 다른 업무보다 코로나19 관련 상담과 지원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은 최대 5억 원, 개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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