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전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전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전국 곳곳의 한샘 인테리어 시공 현장과 전시장,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현장 근무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구업계 최초로 한샘 직영점뿐 아니라 전국 대리점으로 범위를 넓혀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현장 근무자 및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제도를 시행한다.

먼저, 한샘 전시장과 물류센터 등에 방역 활동을 나선다. 전국 12개 한샘 디자인파크 등 대형복합매장뿐 아니라 전국 700여개 중소규모 대리점까지 방역작업이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은 최대 1일 1회 진행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주 1·2회까지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에 한샘은 5억원의 별도 예산을 긴급 편성했으며 사태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산 및 방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역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코팅살균 방식’으로 환경부에서 ‘인체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을 인정한 약품으로 진행된다.

매일 고객 집을 방문하는 한샘의 시공 및 AS 협력기사에 대해서는 매일 아침 발열 점검을 실시한 이후 시공현장에 투입된다. 

본사는 이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지원으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덧붙여, 개학 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자녀 육아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는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마련해 시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본사 소속 직원과 대리점, 협력 업체 등 한샘 가족의 근무 현장까지 방역 활동을 펼쳐 고객과 현장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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