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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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3일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19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운영중인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전북은행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긴급 안내 및 은행 전 영업점 및 본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으며, 도내 3번째 확진자 동선 인근에 위치한 지점(서신동지점 외 7개 지점)에 21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영업점 창구텔러별 개별 손소독제를 비치, 청경과 직원이 직접 손소독제를 창구방문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중 다중시설 방문 및 출장을 자제하고 있다. 영업점 출입문 손잡이와 ATM을 1일 3회 이상 소독하고, 직원의 손길이 닿기 힘든 점외 365자동화코너에 대해서도 주기적 살균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은행 본점 출입통제 강화 및 감염방지를 위해 지문인식 출입시스템을 차단하였으며, 외부 방문객은 1층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내부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로비에는 열감지기를 설치 및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하여 모든 출입자 비접촉 온도체크를 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했으며, 각종 회의는 연기하고 필요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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