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교육정상화 학부모와 시민연대 츨범대회 및 전국회의 (조갑제 대표(위 좌측 사진), 국민의례(위 우측 사진), 서경석목사(아래 좌측 사진), 서경석 목사와 진재범 변호사(아래 우측 사진)) 이재훈기자 jhlee@ekoreanews.co.kr

고등학생의‘역사교육 정상화’을 이루고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퇴출시키고자‘역사교육정상화학부모ㆍ시민연대(www.koreabookwatch.net)’가 발대식을 하였다.

20일 선진화시민운동 정책실장 진재범 변호사는“전국 각 시군구에서‘역사교육정상화시민연대’을 조직하는 출범대회 및 전국회의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박찬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조갑제 대표. 서경석 목사, 이인호 서울대 전 교수와 진재범 국제변호사 및 전국 지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갑제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국사 교과서로 채택되는 좌경화된 5종 교과서는 1771 학교가 채택하는 반면 덜 좌경화 교학사 교과서는 1곳에서만 채택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좌경화된 5종 고교 역사교과서는 퇴출당하여야 하고 결코 대한민국 교과서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좌편향 국사 교과서로 우리나라의 고등학생을 교육하는 한 미래는 없기에 운동을 전국적으로 학부모와 시민연대와 함께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재범 변호사는“선진화시민행동(http://www.sunjingo.org) 정책실장으로 좌편향 교과서를 바로잡는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금성, 두산, 미래엔, 비상, 천재 등 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반대한민국적 계급투쟁사관에 의하여 기술되어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의 독재, 굶주림, 인권탄압에 대한 비판 없이 주체사상을 미화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은 좌편향된 교과서의 내용을 당연한 사실로 인식할 것이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정치적으로 좌편향된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왜곡되고 좌편향된 역사교육을 바로잡아 정상화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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