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컨소시엄,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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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컨소시엄,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 이미숙 기자
  • 승인 2020.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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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주까지 합해 현대건설은 금년 1월에만 약 18억달러(한화 약 2조1천억원)의 수주쾌거를 이루며 전통 해외수주 강자로의 입지를 굳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4일 알제리 국영 전력청(Sonelgaz)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에서 발주한 총 7억3천만 달러(한화 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 

발주처인 하이엔코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최근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 충족을 위해 향후 10년 간 총 2만MW(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동 전력 수급 정책에 의거해 설립한 합작사 하이엔코(HYENCO)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개 유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도 알제에서 동남쪽으로 340km떨어진 비스크라주 우마쉐 지역에 약 1,300MW 용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연평균 발전량은 968만MWh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엔코를 아프리카 최대 EPC사로 성장시켜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新 수주 패러다임’ 개척 뿐 아니라 글로벌 탑티어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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