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시설‧작업장 정비 및 개‧보수에 집중 투자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시설‧작업장 정비 및 개‧보수에 집중 투자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시설‧작업장 정비 및 개‧보수에 집중 투자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공단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조재기 이사장, 근로자 대표 및 대외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안전기본계획 및 안전보건중심 경영방침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안에 따라 공단은 올림픽공원 노후 기반시설 교체 및 개보수 비용 194억원을 포함, 안전 관리 대상 105개 시설 및 39개 작업장 안전점검비용 13억원, 교육‧훈련 등에 총 215억원을 투자한다.

공단은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건립(약 1,000억원),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약 200억원),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약 350억원), 스피존 지점 리모델링 공사(약 50억원) 등 약 1,600억원 규모의 대형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임원 현장 안전보건경영 강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01) 인증, 대형건설공사 집중관리 등을 통해 ‘산업재해‧안전사고‧시설물 피해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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