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도어 스쿨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이경호 기자 lkh@ekoreanews.co.kr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아웃도어 스쿨 캠프'에 참가할 전국 중ㆍ고등학교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웃도어 스쿨 캠프'는 과도한 학업과 실내 여가활동에 지친 청소년들이 야영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실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신체적 발달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캠프는 오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총 5회기 1박 2일 및 3박 4일의 일정으로 짜여 있으며, 야영활동을 기초로 야외 레포츠 활동, 수상활동, 영상활동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8월에 진행될 4회기에는 부모님을 초청하여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전국 중ㆍ고등학생 24명이며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고 각 팀별 대학생 멘토가 있어 활동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19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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