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3일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한기정 수송동지점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한동엽 공공교육사업부장, 이은영 공공의료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군산의료원에 진료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 및 치료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 환자들을 돕기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정성을 담아 전달한 진료비 지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2018년 8월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랑 한가득 주먹밥’,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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