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김제시 하동에 위치한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2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김제시 박준배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주변일대 어르신들에게 합창, 하모니카, 수지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되어 파손된 벽면과 바닥, 부족한 비품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파손된 벽면과 바닥에 도배 및 장판을 새로 단장하고, 부족했던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합창과 하모니카 연습을 위한 보면대를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쉼터에서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B어르신 문화쉼터’ 지원사업은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프로그램실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이 새롭게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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