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6시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2014 한·중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중 기업교류를 위해 국내외 기업인들이 뭉쳤다.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2014 한·중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칭화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싱가포르 동문과 한국 기업 동문이 만나는 자리로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약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47개의 싱가포르 기업이 참석했으며, 국내 40여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소개 ▲학교관계자소개 ▲학생대표소개 ▲인사말 ▲축사 ▲환영사 ▲한국기업교류발표 ▲싱가포르 기업교류발표 ▲선물 교환식 ▲기념촬영 ▲교류 및 만찬 ▲폐회 순서로 이어졌다.

양국 기업교류 발표 시간에는 한국기업대표로 일양 팜 조근원 회장, 미샤 김정주 회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 기업대표로는 Chong Nen Sing Pte Ltd 张源生(장원생) 대표, Dou Yee International Pte Ltd 陈光涛(진광주) 대표가 교류회를 대표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한 후에는 만찬을 진행하며 1:1 기업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 이명선 이사장은 "한국을 방문한 칭화대학 싱가포르 동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국최고경영자과정'은 국외 여러 벗에게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더 했고 서로의 교류와 합작을 촉진했으며 공동발전의 다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업교류회는 만찬 종료시간과 맞춰 폐회했으며 칭화대학 싱가포르 기업은 앞으로 3박4일 간의 교육 시간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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