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루원시티'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루원시티'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14일 "오는 15일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루원시티 최초로 공급되는 평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3~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가구)를 적용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93만4000㎡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개발이 완료되면 9521가구, 약 2만3993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한다. 먼저 단지는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2027년 개통예정으로 발표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자리하고 있으며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하다.

한화건설이 지난 8월 새롭게 론칭한 ‘포레나’를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한다. 상업시설은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