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왼쪽)와 한국타이어 이인혁 모터스포츠 팀장이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김봉수 기자 kbs@ekoreanews.co.kr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타이어가 서킷을 질주한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지난 9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2014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 GT 클래스'오피셜 타이어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하는 GT 클래스는 그랜드 투어링 카의 약자로 슈퍼레이스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규정을 적용하여 폭넓은 참가와 더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 냈다.

지난 시즌에는 팀106과 쉐보레레이싱팀, CJ레이싱팀 삼파전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챔피언을 가릴 수 없는 경쟁이 흥미를 더했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은 "이번 CJ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유로 시리즈 등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며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를 통해 GT 클래스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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