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최후 진술 "어릴 적 공황장애, 다시 마약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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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 최후 진술 "어릴 적 공황장애, 다시 마약 안해"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9.1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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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 홍 모양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하고 18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홍양은 최후 진술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을 겪어왔다"고 밝히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이번 사건으로 치료를 성실히 받고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홍양의 선고 공판은 12월 10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양은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40분께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 액상 카트리지와 각성제 등을 밀반입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홍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홍양의 아버지 홍정욱 전 의원은 "부모로서 잘못이 크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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