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바이러스 검출, 총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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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바이러스 검출, 총 11번째
  • 이두익 기자
  • 승인 2019.10.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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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21일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는 총 11건이 검출됐다. , 그래픽 = 뉴시스
경기도 연천군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21일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는 총 11건이 검출됐다. , 그래픽 = 뉴시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안에서 20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시료를 검출해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멧돼지 폐사체는 총 11마리다. 이번 폐사체는 20일 오전 11시 20분께 군부대원이 민통선 내 콩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체에 대한 분석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 15일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과는 약 4.8㎞ 떨어졌고 같은 민통선 내에서 발견됐다"며 "이번 검출로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기존에 정한 집중사냥지역과 위험지역이 일부 변경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추가적인 철조망을 설치하고 주변 지역의 토양오염 여부와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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