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민주당 권리당원 "조국 사퇴 건의한 이해찬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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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민주당 권리당원 "조국 사퇴 건의한 이해찬 사퇴하라"
  • 이두익 기자
  • 승인 2019.10.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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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국 장관을 지켜주지 못한 당 지도부를 향한 비난이다. 

민주당 권리 당원 게시판에 ‘당지도부 전원 사퇴하라’, ‘이해찬 대표 사퇴하라’, ‘무능한 당 대표 물러나라’, ‘권리당원 가입하고 진짜 **쳐서 로그인해본다’, ‘당 대표는 조국 사퇴 책임지라’등 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했다.

한 당원은 “당과 대표에게 정말 실망했다. 조국 전 장관이 지명되고 나서 논두렁2탄이 연상될 정도로 검찰과 언론의 전방위 공격을 받는 동안 당대표는 뭘하고 있었나? 당 지도부는 왜 남일인듯 강건너 불구경인가”라고 성토했다. 

또 다른 당원은 "꼬박꼬박 당비내다가 항의하려고 온라인 가입했습니다. 탈당은 안할 거고 당원투표 꼬박꼬박할거예요 민주주의는 검찰개혁부터 시작인데 그 물꼬를 트기도 전에 조국 장관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당이 무슨 여당이라고”라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금태섭, 김해영, 박용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도 있었다. 한 당원은 "박용진, 금태섭, 김해영씨는 탈당하라. 당신들이 그런다고 국민들이 소신 있다고 여길 줄 아나. 어림없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태섭 의원 등은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쓴소리로 질타한 바 있다. 

당원들의 글 중에는 의원들보다 이해찬 대표를 비난하는 글이 훨씬 많았다. 한 당원은 "기사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가 조국 장관의 사퇴를 건의했다고 한다. 저는 당원으로서 사실 확인을 받고자 한다. 공식입장을 발표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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