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가 1일 미 PGA투어 AT&T 내셔널대회에서 우승했다.. © News1
【서울=이코리아】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총상금 650만달러)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통산 74승.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72-68-67-69)로 보 반 펠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에 이은 시즌 3승.

전날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207타를 기록하며 우즈와 보 반 펠트(미국)와 함께 공동2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은 합계 4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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