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풀무원은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위치한 '김포 한강 오토캠핑장'에서 바른 먹거리 캠핑요리대회를 열었다.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지난 16일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위치한 '김포 한강 오토캠핑장'서 '캠핑 쿠킹족'을 위한 바른 먹거리 캠핑요리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바른 먹거리로 만드는 캠핑요리대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캠핑 요리 전문 블로거 가족들로 구성된 21개 팀 약 80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특히 ▲풀무원 바지락 해물 순두부찌개 양념 ▲럭셔리짬뽕 ▲두부 감자 크로켓 ▲두부 카나페 ▲두부 샌드위치 등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개성 넘치고 독특한 캠핑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은 15개 풀무원 제품을 기본으로 하면서 각 가정에서 미리 손질해 온 채소와 소금, 후추 등 기본양념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화학조미료 사용은 일체 배제하도록 했다.

요리대회의 심사 기준은 건강성,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등 기준으로 평가했다. 1등 수상자에게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핑 요리에 어울리는 10개의 풀무원 제품'이 담긴 '바른 먹거리 캠핑 박스'가 증정됐다.

풀무원 식품 브랜드관리실 온라인사업팀 김유미는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캠핑족을 위해 이번 캠핑요리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핑요리대회를 통해 얻은 소비자 아이디어를 바른 먹거리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캠핑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2012년부터 두부, 뮤즐리 등 맛과 건강에 좋은 요리 재료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핑 요리대회를 열어 바른 먹거리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