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창조경제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발전 전략으로서의 창조경제 : 글로벌 관점'이라는 주제 하에 핵심 국정전략인 '창조경제'의 국내적 관심과 참여를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와 국내외 사례의 공유를 통해 향후 창조경제 발전방향과 시사점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다수 초청됐다.

포럼은 최문기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글로벌 포럼의 서막을 알리고, 뒤 이은 기조연설은 '3D로보틱스' CEO이자, '롱테일 경제학', 'FREE', '메이커스(Makers)'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Chris Anderson이 'Building Open Innovation Cultures'를 주제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 주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전략(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플랫폼) ▲융합 기반 산업 활성화 전략 : 과학기술·ICT의 역할 ▲글로벌 인터넷 신산업 창출(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정보보호)로 구성했다.

약 400명 규모로 진행될 본 포럼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fce.kr)를 통해 일반 참가자의 참가 신청도 접수하며(3.17일까지, 선착순), 참가비 없이 무료이다(발표자료집 및 중식 제공)

자세한 프로그램 및 행사등록방법은 포럼 홈페이지(http://www.gf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