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최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여성의 성 건강과 낙태문제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피임약의 재분류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대한 피임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피임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점들과 낙태, 성 의식의 실태와 제도 등에 대해 공방이 오갔다. 서울시의사회 최안나 공보이사(사진 오른쪽)는 "정부가 내년부터 생애전환기 검진에 정신건강검진을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여성들의 성 건강 역시 중요한 문제다. 생애전환기 검진에 여학생 산부인과 검진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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