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동대문소매금융센터 개점식.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달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5 화진빌딩 2층에 있던 테헤란로지점을 동대문소매금융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 24 반포자이프라자 3층에 있던 반포소매금융센터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51 기승 플러스빌 3층으로 통합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8월 개점한 테헤란로지점은 소매금융 확대와 포요적 금융을 특화하고자 금번 동대문소매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전하여 소매금융 특화점포로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동대문지역은 일반 소매금융 고객들과 외국인들이 밀집한 지역이며, 지리적으로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통과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근접해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소매금융센터 산하에 JB사이버영업점을 개점하여 비대면 고객의 통합적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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