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의혹'에 지지자 결집, 민주당 지지율 반등
상태바
'조국 의혹'에 지지자 결집, 민주당 지지율 반등
  • 이미숙 기자
  • 승인 2019.09.02 14: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리얼미터)

조국 법무부장관 의혹이 확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0% 후반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실시한 8월 4주차 주간 집계(8월26~30일)에서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1%p 상승한 39.4%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조 후보자에 대한 8월 둘째 주 40.6%에서 셋째 주 38.3%로 떨어졌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하락한 29.1%를 나타냈다. 한국당 지지율은 8월 첫째 주 28.7%, 둘째 주 29.4%, 셋째 주 30.2%로 상승세를 타다가 다시 20% 후반대로 떨어졌다.

정의당(6.2%, -0.5%p), 바른미래당(5.6%, -0.3%p), 우리공화당(1.7%, -0.4%p), 민주평화당(1.4%, -0.6%p) 등 다른 정당들의 지지율도 하락했다. 무당층 비율은 15.4%로 2.4%p 증가했다. 

지난주 민주당 지지층이 재결집하기 시작한 것이 정당 지지율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쳤다.

민주당의 일간 지지율은 검찰의 조 후보자 압수수색으로 8월28일 37.0%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들이 일제히 조 후보자에 대한 지지 발언에 나서면서 지지율이 29일 37.2%, 30일 39.6%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이후 지난주 후반부터는 지지층이 재결집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 후보자 관련 방송 인터뷰, 조 후보자에 대한 검색어 캠페인, 인사청문회 무산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5만17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07명이 응답을 완료해 5.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병도 2019-09-03 10:11:04
정치는 책임이다 어제 방송 잘다 문제가 있다면 책임진다 했다 오늘 기자회견 좋다 기자회견 당사자분들 또한 여러 폭로 정황을 얘기할것이다 좋다 책임이다 말이 나온는 이상 그말또한 어찌 책임질것인가 먼저 밝히고 폭로든 뭐든 하면 설들녁이 있을것이다 책임을 논하지 않고 말하다면 누구나 그냥 뱃을것이다 부탁이건데 자기말에 먼저 책임을 얘기하고 회견하는것이 순서다 의원직 사퇴나 검경조사 철저히 받겠다 허위 사실 발표시 그거 말하고 회견에 임하다면 국민또한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정당성과 명분이란걸 같고 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