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SNS계정에 네티즌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 버텨내주세요 응원해요”,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많으신 분이세요. 아직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많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것 입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언니는 사랑받을 가치가 넘치고 넘쳐 흘러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에요”라는 댓글은 1만 2천건이 넘는 최다 좋아요를 받으며 게시글 바로 아래 위치하게 됐다. 

반면 안재현의 게시글에는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안재현의 오랜 팬이었다는 한 네티즌은 구혜선이 밝힌 안재현의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어떻게 사랑했던 아내에게 그런 말까지 할 수 있나요?”라고 반문했으며, 이어 다른 네티즌도 “오피스텔에 찾아간 아내를 마치 집착하고 매달려 무단침입하는 스토커로 취급했다”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현재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SNS계정은 검색어 1, 2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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