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생명의전화>

한국생명의전화 워크인 WALK IN(人) 서포터즈(이하 워크인 서포터즈)는 지난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하루에 34.1명, 연 1만2463명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은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살예방 프로젝트다.

워크인 서포터즈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나, 너, 우리를 위한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자살예방 OX퀴즈 △아이러브미챌린지 포토 이벤트 △자살예방의 첫 걸음 - 공감의 이심전심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약방 △생명사랑 나무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찾아가는(walk in) 사람들(walk 人)이라는 의미의 워크인 서포터즈는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어 나가는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자살예방은 어려운 일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나와 내 주위 사람을 지키는 일’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진행 및 ‘아이러브미 챌린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4km 3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4km 코스는 하루에 34명씩 자살하는 현실을 반영한 코스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서울 도심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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