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보인다.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복절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여행코스 10곳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광복절 기념 가고 싶은 역사 여행지 투표 이벤트’와 ‘광복절에 떠나는 역사여행 계획서’ 공모전도 진행한다.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은 역사여행과 함께 다양한 자연환경, 문화예술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 구성됐다. 여행지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공주 제일교회, 대표적인 저항 시인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광양 정병욱 가옥까지 다양하게 짜여있다. 

또한 가고싶은 역사 여행지 10곳 중 한 곳을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참여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한 뒤 해당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하게 남기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계획서 짜면 100개 작품을 선정해 여행지원비 50만원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선택한 코스를 따라 체험하고 싶은 활동과 먹고 싶은 음식들로 모두 담아 여행계획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발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우수 후기를 보내준 10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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