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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전 직원 투신 소동 '전광훈 목사와 어떤 관계?"
  • 최윤정 기자
  • 승인 2019.07.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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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본사 건물<사진=뉴시스>

롯데제과 전 직원이 롯데 본사 건물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전 9시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롯데제과 18층 난간에 서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1층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사고에 대비했으나 A씨는 사측의 설득으로 오전 10시40분께 옥상에서 스스로 내려왔다. 

A씨는 이달 초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던 ‘단식기도회’에 참석해 전 목사와 인터뷰에서 “롯데제과 임직원이 6800명이고, 신우회가 2천명이다. 총무과 직원으로서 협조를 구하면 (대통령 탄핵) 서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임씨가 당시 총무과에 재직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가 탄핵 서명에 참여한다는 말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A씨는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라고 주장했으나 롯데제과측은 "본인이 직접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했다"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A씨가 사측과 갈등으로 투신 소동을 벌였을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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