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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의혹에, 래퍼 비와이 곤욕
  • 이미숙 기자
  • 승인 2019.06.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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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비아이, (우)비와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비아이와 비와이. 비슷한 이름이지만 다른 사람이다. 비아이는 그룹 아이콘 멤버로 최근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이름이 비슷한 래퍼 비와이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비와이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 내 인생에서 마약은 본 적도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비와이 마약’이 적혀진 것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비와이는 또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와이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비와이)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비아이는 아이콘 탈퇴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아이와의 계약 해지 사실을 발표했다.

12일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LSD) 구매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그 근거로 비아이와 판매책 A씨 간에 이뤄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비아이는 A씨에게 “그건 얼마면 구하느냐” “엘(LSD)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등을 질문했다. 이에 A씨는 “그거 하게 되면 대마초는 장난 같을 거다”며 걱정하는 말도 남겼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당시 수사에 개입해 피의자 A씨에게 진술 번복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KBS 9 뉴스'는 12일 사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현석이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경찰에 진술한 A씨에게 진술을 번복 해달라고 종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항간에 불거진 마약 구매 의혹에 대해선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숙 기자  iris0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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