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9 개막, 글로벌 게임 트렌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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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9 개막, 글로벌 게임 트렌드 ‘한눈에’
  • 최서율 기자
  • 승인 2019.06.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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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 축제 ‘E3 2019’가 개막했다. <사진=‘E3 2019’ 공식 홈페이지 메인 캡처>

세계 3대 게임 축제 중 하나인 ‘일레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19(이하 E3 2019)’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E3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3는 주요 게임·IT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게임 및 기술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클라우드 게이밍’이 핵심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게임을 서버에 저장한 채 게임 이용을 요구하는 단말기에 즉각적으로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소니가 불참한 대신 넷플릭스가 첫 출사표를 내밀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베데스다,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에픽게임즈, 반다이남코, 닌텐도, 세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게임 회사가 참여해 게임 마니아들과 만남을 가진다.

MS는 지난 9일 엑스박스(Xbox) E3 브리핑을 개최해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프로젝트 스칼렛’과 함께 클라우드 게이밍 ‘엑스 클라우드’를 오는 10월부터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스칼렛은 최대 8K 고해상도, 120fps 게임을 지원하는 기기로 맞춤형으로 설계된 프로세서 AMD 젠2와 라데온 RDNA 아키텍처 등을 탑재했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 클라우드는 구글의 ‘스타디아’와 대결 구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E3에 부스를 내고 참가하는 곳은 없다. 그러나 펄어비스가 E3 2019 개막 당일인 11일 오후에 현지 이용자와 소통하는 ‘인투디 어비스’ 행사를 열었다. 

현지 게임 이용자와 인플루언서, 미디어, 파트너사 등 500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인투디 어비스 행사는 리갈 시네마 라이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 스핀오프 제작 소식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E3 2019의 엑스박스 신작을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콘솔 버전의 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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