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27)가 대학 축제 무대에 공연 중 무너져 멍이 들었다.

지난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은 현아는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던 중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넘어졌다.

병원으로 간 현아는 검사 결과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현아는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 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눈썹과 광대 등 얼굴에 멍이 든 모습이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처방 받은 약을 공개했다. 현아는 "조금 화려하게 마지막 행사를 장식했다.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하지 마시라.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펜타곤 전 멤버 이던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소속사를 옮겨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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