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 제공

출시 1주년을 맞은 <아이언쓰론>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31일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서버와 게임 모드, 영웅, 스토리가 추가됐다. <아이언쓰론>은 포플랫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전략 MMO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차원전’ 모드를 선보인다. 3D로 구현된 전장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전투를 강점으로 하는 차원전에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듀얼’ 모드를 도입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오우거, 데스 나이트, 드래곤과 같은 다양한 특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대를 지휘하는 영웅 고유의 스킬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언쓰론> 고유의 RPG 요소도 더욱 강화했다. 레벨업과 장비 강화를 통해 이루어진 기존 영웅 성장 방식에 스페셜 스킬, 스킬 강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전략적인 육성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이언쓰론>의 또 다른 RPG 콘텐츠인 ‘마을 모드’의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모드 ‘시즌 4’는 여전사 ‘프레이디스 이바르슨’의 고향인 ‘노르덴스’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 ‘시즌 3’의 후속 스토리로, 클리어 시 바이킹 콘셉트의 새로운 영웅인 ‘하콘’과 ‘헬가’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아이언쓰론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 동안 매일 접속 시 영지 성장에 필요한 자원과 재료를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업데이트 후 신규 전장 콘텐츠 플레이 시 보상을 제공하고,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이용해 각각 ‘다크 드래곤 외성’과 ‘암흑 군주 장비 재료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러쉬’ 및 ‘스페셜 골드 소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넷마블의 이정호본부장은, “아이언쓰론은 RPG 요소의 결합,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다양한 콘텐츠 강점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플레이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언쓰론 공식 홈페이지(www.playironthro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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