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출신 프라임 "양현석 수년간 접대, 건강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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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출신 프라임 "양현석 수년간 접대, 건강악화"
  • 이두익 기자
  • 승인 2019.05.28 10: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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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제49회.<사진=뉴시스>

가수 프라임(39·정준형)이 SNS에 올린 ‘양현석 술 접대’ 폭로 글이 새삼 화제다. 3년 전 프라임이 폭로한 글이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맞물려 주목을 받은 것. 

프라임은 2016년 8월 YG 소속 방송인 유병재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고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이라며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고 폭로했다. 현재 이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프라임은 양현석 대표의 부인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 등과 함께 혼성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으며 한때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프라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현석 술 접대’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프라임은 “내가 술 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 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 지인들과 클럽 관계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당시 YG와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는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로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이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 들어가곤 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당시 YG는 프라임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양현석 대표는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해외 재력가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2014년 7월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 재력가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정마담’을 포함한 25명의 여성이 동원됐다. 해외 재력가와 만난 일부 여성들은 재력가의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함께 나갔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측은 "자리에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성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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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이잖아 2019-05-28 13:56:07
와아지에서의 술자리 호출이 많을땐 누군가를 소개해주는 자리이거나 동석한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의 신뢰를 얻고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불러서 더욱 친목도 도모되고 하는 부분인데, 그거 건강 악화 될정도면 그냥 술 천천히 마시겠다거나 좀 쉬겠다고 하면 강요 절대 안하는게 와이지임. 수차례 와이지 관련 술자리 가봤지만 강제로 먹이거나 안좋은 분위기 강압적인 분위기는 절대 없음. 오히려 밑에 직원들이나 매니저들 소속 연예인들이 더 편하게 마시고 놈. 술자리에서 만큼은 위에 사람들과 형동생처럼 지냄. 저건 그냥 열등감에서 나온 글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