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초청, 이들과의 소통에 나섰다.<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영아 장애우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전날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꿈 키움 프로젝트’는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공부방 아동, 발달 장애인 택배 배송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들을 초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과 교사 20여명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측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먼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대화하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레이싱 트랙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스톡카들을 보고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도 가능한 ‘그리드워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대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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