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진행한 최대 할인행사 5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3일차에 판매량 1천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행사 시작 3일째인 5월 2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천58만개(10,585,56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기록적인 매출고를 올렸다. ‘LG 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는 G마켓과 옥션에서 무려 11억2천만원의 매출, ‘삼성 멀티 에어컨’은 5억5천만원, ‘프라엘 4종풀패키지’는 4억2천만원,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은 2억4천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생필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2만원대의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클래식 화장지’는 G마켓에서만 11억9천만원, 1만원대의 ‘비비고 만두’ 역시 G마켓과 옥션에서 총 10억원 상당이 판매됐다. 두 제품 모두 G마켓과 옥션에 각 브랜드관을 오픈한 이후 단일 제품으로는 최단 시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오픈 4일째인 23일 최대 20만원 혜택의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당시와 동일하게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최대 5천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제공된다. 여기에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이 한 번 더 주어진다.

남은 기간 선보이는 제품들도 라인업이 쟁쟁하다. 23일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발뮤다 토스터 등이 특가 상품으로 나온다. 24일에는 ▲LG 건조기(15kg) ▲구찌 가방 ▲HP 노트북 ▲필립스 구강세정기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지난 20일부터 9일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최대 20만원 할인’ 등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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