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오는 7월 8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 신분이 된다.

탑이 근무중인 서울 용산구청은 “최승현은 당초 8월 초 소집해제 예정이었으나 2018년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복무 기간이 줄어들었다. 7월 8일 소집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직위 해제됐다. 

이후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직위해제 판정을 받았고, 현재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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