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념하는 갤럭시S10+ 한정 모델을 7월 말 일본에 출시한다. 이에 국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팬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10+ 도쿄올림픽 에디션은 기존 프리즘 화이트 채색 기반에 후면 커버에 도쿄올림픽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1만엔(한화 120만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1만대 한정 수량이며, 일본 통신사 도코모에서 독점 판매된다. 국내에서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갤럭시S10+ 도쿄올림픽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특별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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