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발이 편한 바닥재 엑스컴포트를 출시했다.<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는 16일 “지인(Z:IN) 시트 바닥재 신제품 ‘엑스컴포트(X-COMFO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컴포트’는 ‘더하다’라는 의미의 ‘엑스트라(Extra)’와 ‘편안함’이라는 뜻의 ‘컴포트(Comfort)’의 합성어로, 보행감에 영향을 주는 쿠션감과 탄성력을 더한 발이 편안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엑스컴포트’는 LG하우시스의 시트(Sheet) 바닥재 가운데 처음으로 고탄성 2중 쿠션층을 적용한 제품이다. 

고탄성 2중 쿠션층은 푹신한 상부층과 탄성력이 높은 단단한 하부층으로 나눠 보행 충격을 줄여주면서도 발이 푹 꺼지지 않도록 밀어줘 보행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을 통해 ‘엑스컴포트’의 보행 성능을 시험한 결과 쿠션성(압축변화율)과 탄성력(반발탄성력)이 기존 자사의 시트 바닥재 제품인 지아소리잠(4.5T) 대비 약 1.2배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엑스컴포트’는 기존 동조엠보 보다 더 깊고 넓은 엠보싱을 표현할 수 있는 ‘Deep & Wide 동조엠보’ 기술을 적용, 원목과 대리석의 표면 등 다양한 천연 소재의 질감과 특성을 보다 실제와 가깝게 구현했다. 우드(Wood) 패턴 8종, 대리석 패턴 4종 등 총 12종의 패턴으로 출시됐다.

‘엑스컴포트’는 피부(발)에 닿는 표면층에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하는 등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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