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3일부터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처리되던 업무에 대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의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신청사항을 접수해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전북은행은 통장・인감 및 보안매체 분실신고 철회, 계좌비밀번호 변경 14가지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하지만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늘어남에 따라 계좌 비밀번호 오류 횟수 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 방법 변경, 디지털 OTP 앱 비밀번호 재등록, 지정 단말기 해제 등 5가지 업무를 추가 확대해 총 19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무방문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바쁜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원하는 은행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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