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던트 원 살리자” 합심하는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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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던트 원 살리자” 합심하는 유저들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9.05.07 16:0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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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던트 원>을 활성화하려는 유저들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현재 동시접속자 부족으로 존폐기로에 선 <어센던트 원>은 <마비노기>로 유명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AOS게임이다. 지난 2월 1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7일 오후 1시, <어센던트 원>에 개설된 게임은 ‘0’개였다. 매칭을 눌러 놓고 30분을 넘게 기다렸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대기실은 매칭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다방이 됐다. 한 유저가 “매칭 잡혔다”고 말하자, 다른 유저가 “거짓말하지 말아라”고 답하는 등 친근한 대화가 오갔다. 한 게임에는 10명의 인원이 필요했고, 당시 동시접속자는 8명 내외였다.

어센던트 원 게임 매칭을 시도했지만, 30분 이상 기다려도 성사되지 않았다

불가피하게 리뷰를 포기한 기자는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유저들의 동향을 파악해봤다. <어센던트 원> 공식 커뮤니티와 카페 회원들에 따르면, 대기실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대는 ‘평일 오후 7시 이후’였다.

조사 도중 흥미로웠던 점은 유저들이 본인의 접속 시간대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유저들은 커뮤니티에 “일요일 점심시간 접속”, “밤 10시 접속” 등 정보를 남기면서 함께 게임을 즐길 인원을 모집했다. 이밖에는 음성채팅 프로그램 ‘디스코드’를 활용하기도 했다.

어센던트 원 인게임 / 데브캣 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어센던트 원> 유저들이 우려하는 것은 ‘서비스 종료’였다. 최근 넥슨은 지난해 12월 퍼블리싱을 시작한 AOS게임 <배틀라이트>의 서비스를 오는 7월 4일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틀라이트> 운영진은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현재 사용자 매칭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직면하게 되었고, 개발사와 긴 논의와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장르인 <어센던트 원> 유저들에게는 남의 일 같지 않은 소식이었다.

어센던트 원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틀라이트 서비스 종료 소식

초창기부터 <어센던트 원>을 즐긴 유저들은 쓴소리도 냈다. 이들은 데브캣 스튜디오에 게임 개선의 의지를 보이라며 “간담회 개최”, “3월 21일 로비 채팅창 개편 롤백”, “게임 홍보 확대” 등을 요구했다.

<어센던트 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 배경에 SF 요소를 접목한 게임이다. 게임 시장에서의 포지션으로는 같은 장르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 사이의 밸런스를 추구했다. 출시 당시 필수적인 과금요소가 없고,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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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2019-07-29 14:12:45
페미들이 굴려줘야지 뭐하냐??걸캅스 영혼 보냈으면 빨리빨리 어센던트원 접속해라 !!

마이클젝슨 2019-06-14 11:46:34
캐릭터는 이쁜데 슬픈게임

돈슨놈들아 2019-05-17 17:45:55
사행성게임 만들어서 국민들 고혈빨아 돈 버는
돈슨 망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직원들 2019-05-17 10:55:57
직원들도 안하는겜인데 이걸한다고? 이거 개발한 새끼들은 사죄의마음을 가지면서 매칭돌려서 유저들이랑 놀아줘라. 지들도 안하는겜 남한테 권하는것도 개짓거리다

ㅋㅋㅋㅋㅋ 2019-05-17 10:46:51
느그 페미들 다 어디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