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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5분 안에 안오면 나체사진 뿌리겠다' 협박"
  • 배소현 기자
  • 승인 2019.05.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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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가 박유천씨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스타게이트 '약의 고리'를 주제로 특권층의 마약게이트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 씨의 친척 A 씨는 "둘이 너무 트러블이 많았고 애증의 관계였다고 생각이 든다"며 "유천이한테 여러 가지로 협박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 씨가) 자고 있던 박유천에게 (박 씨의) 나체 사진을 보내며 5분 안에 찾아오지 않으면 뿌리겠다고 했던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박유천씨의 마약 투약에 대해  "(박 씨가) 벽에 머리를 찧으면서 아니라는데 우리도 모르겠더라.어쨌든 (박 씨가) 양성이 나왔으니 오죽하면 미국에서 좀 부탁을 해서 혹시 상습 복용자와 성관계나 동거 생활에서도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는지 의뢰를 해놨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유천씨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필로폰이 어떻게 내 몸 속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마약 남용 남성이 여성하고 성관계하면 정액 속에도 분명히 마약 성분이 있다"며 박유천씨가 다른 가능성으로 양성 반응이 나왔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박 씨는 구속된 후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를 3일 검찰에 송치했다.
 

배소현 기자  bae_4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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