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이지은·25)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이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애나와 함께 서든 오락관”이라며 셀카 사진 4장을 올렸다. ‘유애나’는 아이유 팬클럽의 명칭으로 아이유 팬을 뜻하기도 한다. 

아이유는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했다. 
 
팬들은 “봄을 몰고온 귀요미” “청순 발랄 여신 탄생” 등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린지 하루가 안돼 100만명 넘게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넷플릭스가 투자한 단편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등 4명의 감독이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각으로 찍은 영화로 지난 11일 개봉됐다. 

아이유는 그동안 드라마에도 출연해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