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靑 새 대변인 고민정의 화두 '상선약수(上善若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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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靑 새 대변인 고민정의 화두 '상선약수(上善若水)'
  • 이두익 기자
  • 승인 2019.04.25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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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임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며 “대통령비서실의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인 고민정 대변인은 여러 세대, 또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지난 2004년 KBS공채 30기로 입사해 2017년 1월까지 13년 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문 대통령과의 인연은 KBS 퇴사 직후인 2017년 2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의 북 콘서트 행사 사회를 보며 시작됐다. 이후 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한 고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에 입성해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부대변인으로 일해 왔다.

이번 인사로 문재인 정부는 첫번째 여성 대변인을 맞이하게 됐다. 최초의 여성 청와대 대변인은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선숙 전 대변인이다. 이후 고 대변인의 KBS 선배인 송경희 전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은혜, 김희정, 김행 등의 여성 대변인이 청와대의 목소리를 담당해왔다.

한편 고 대변인은 이날 KBS 제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대변인이 된다는 건 언제 알았는가'라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 알았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김의겸 전 대변인 사퇴 후 27일만에 새 대변인이 발표된 상황도 설명하며 "일부러 공석을 길게 두려고 한 것은 아니다. 김 전 대변인이 그렇게 되고 나서는 청와대가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이 바로 이어졌고 그러고 나서 또 바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이 있었기 때문에 빨리 임명을 진행할 수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추측했다. 

고 대변인은 40대 대변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확히 만으로 굳이 생일까지 다 따진다면 39살이다"며 "우리 나이로는 41살이 되는데 연령과 성별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역할은 그 두 가지 것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게 또 하나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자신의 가치관으로 노자에 등장하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꼽았다. 그 이유로 "물은 모든 생명들에게 생명을 주고, 다투지 않고 늘 낮은 곳으로 흐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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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이재명실 2019-04-25 18:34:59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이재명실체 충격이다 속지말자 퇴출하자
정치개혁합시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하자 복사홍보합시다
이재명 실체-- 검색바랍니다 ---
--경찰 혜경궁 김씨 결정적 증거-- 검색
휴대폰은 자기가 혜경궁 김씨가 아니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인데 교체하고 어딘있는지 알수가 없다 (증거 인멸임)
-이재명 휴대폰 비밀범호 --검색
(전과4범 이재명은 수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한다고 방송으로 말하면서 휴대폰 비빌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국민을 속이고 있다
전과 11범 이명박 검색(이명박은 대선때 전과 없다고 국민사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