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승만 스티커' 왜 회수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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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이승만 스티커' 왜 회수 안할까
  • 이두익 기자
  • 승인 2019.04.09 17: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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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독립운동가 도시락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포함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 해당 도시락 스티커에는 ‘임시정부 대통령 선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같은 내용이 표기됐다. 이 스티커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크게 확산된 것. 

현재 온라인상에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과가 더 크다’는 의견이 나눠져 공방이 불붙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GS리테일이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한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GS25 도시락을 불매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한국 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지만 4.19 혁명으로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을 떠났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발생한 여순사건, 한강 인도교 폭파, 보도 연맹 학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는 “보도연맹 사건으로 1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보도연맹원 학살은 이승만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발생한  3.15 부정선거는 다수 사상자를 야기했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논란이 일자 GS리테일은 "국가보훈처에서 받은 명단을 가감 없이 스티커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스티커 회수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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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진실 한국 2019-04-09 21:20:45
이승만도시락 내일 저녁으로 먹어야겠다! 세계 거지한국이 부궁강병 대열의 초석을 이룬 대통령이니 과실 이전에 우리민족에게 은인이다! 소련등엎고 공산화하여 모든재산몰수해 지금도 삼대부자만 잘먹고잘사는 세계최대억압국가가 안된게 얼마나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