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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황하나 지분없다" 선 긋기
  • 최윤정 기자
  • 승인 2019.04.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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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홈페이지 갈무리

남양유업이 황하나씨에 대해 “회사와는 관련 없다.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남양유업은 8일 “황하나 씨 보도 관련해 남양유업에서 알려드립니다”며 “최근 그릇된 행동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황하나씨가 돌아가신 홍두영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양유업 이름까지 연관돼 소비자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역시 황하나씨가 엄정한 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기를 바란다”며 “황하나씨는 물론 그 일가족 중 누구도 남양유업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활동과도 무관하므로 남양유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무엇보다 일등 품질의 제품을 위해 노력하는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다시 한번 소비자 여러분께 황하나씨 개인의 일탈은 남양유업과는 전혀 무관함을 밝히며 안심하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남양유업은 지금까지처럼 오직 일등 품질로 보답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황하나씨의 외삼촌이다.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막내딸이 홍영혜씨로 홍원식 회장과 오누이간이다. 황하나씨는 홍영혜씨의 첫째딸이다. 남양유업이 밝힌 것처럼 홍영혜씨나 황하나씨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은 없지만, 홍원식 등 총수 일가는 남양유업의 지분 53.85%를 보유하고 있어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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