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걸그룹 AOA 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8일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류의현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오픈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나이 차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혜정은 올해 27살로 21살인 류의현보다 6살이 많다. 이때문에 류의현 또래의 네티즌들은 "와 혜정 누나 대박! 비결이 뭐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 ‘Good Luck’ ‘빙글뱅글’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혜정은 드라마 ‘착한마녀전’ ‘SNL코리아9’을 통해 연기도 병행했다.

류의현은 영화 '아저씨', '무적자',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에이틴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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