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주(JOO, 본명 정민주, 30)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6일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주(JOO)가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새 출발을 앞둔 주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도 병행했다.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더 유닛'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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