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연루설'에 휩싸였다. 최근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씨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던 송다은이 언급된 것. 과거 송다은은 승리와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이같은 의혹이 제기됐으나 송다은 본인은 버닝썬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어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몽키뮤지엄은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으쌰한 게 전부다.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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